부산 제조업 업황 지수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1월 부산지역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57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업황 전망 BSI도 51일 나타내며 전달 조사 때보다 4포인트 올랐다.
이번 달 비제조업 업황 BSI는 48을 기록해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내달 전망치는 지난달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오른 51을 기록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기업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체는 주요 경영 애로 사항으로 내수 부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수출 부진, 자금 부족을 들었다.
비제조업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내수 부진, 인력난 및 인건비, 경쟁 심화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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