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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SK스토아, 품평회 탈락업체 대상으로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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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SK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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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SK스토아는 지난 27일 TV 홈쇼핑에서 선보일 사회적 기업 상품을 발굴하는 ‘더(The) 따뜻한 품평회’에서 탈락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두의 홈쇼핑, 홈;런 하우(HOW)’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K스토아에 따르면 ‘모두의 홈쇼핑, 홈;런 HOW’는 홈쇼핑 입점 장벽이 높다고 느낀 사회적 기업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SK스토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 기업은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더 따뜻한 품평회에서 방송 상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8곳의 상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SK스토아는 “그 동안 ‘우리 상품이 품평회에서 탈락한 이유를 알고 싶다’는 사회적 기업의 문의가 많았다”며 “이들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탈락 원인에 대한 피드백, 상품 개선 포인트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각 상품 담당 MD들의 1대1 밀착 컨설팅을 통해 고객 타깃층에 맞는 상품 기획부터 QA(품질검사), 재고 관리까지 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스토아 관계자는 “각 상품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컨설팅을 통해 이들 사회적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역량을 키워주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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