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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만8000명 스타벅스 바리스타 대표하는 커피전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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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대표 최초 여성 2명 ‘커피대사’ 선발

김성은·전주이 “일상 풍요롭게 하는 스타벅스 경험 전달”

아주경제

[20210128] 스타벅스 사진자료1_스타벅스 코리아 17대 커피대사 전주이(왼쪽),김성은(오른쪽)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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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8000명의 스타벅스코리아 바리스타를 대표할 최고의 커피전문가 2인이 탄생했다.

스타벅스커피는 김성은 바리스타와 전주이 바리스타를 2021년도 대한민국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국가별로 커피대사를 뽑는다. 자국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바리스타들이다.

임기 1년 동안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한다.

전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은·전주이 커피대사는 올해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감별 테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타벅스의 지역 커피 전문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최초로 2명의 여성이 동시에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선발됐다.

김성은 커피대사는 “커피라는 매개체로 개인의 커피 스토리를 연결하는 커피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이 커피대사도 “고객과 파트너에게 커피 열정을 전파하며 커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커피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커피대사는 “전문적인 커피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며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스타벅스의 경험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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