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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롯데, 설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 64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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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롯데는 27일 홀몸 어르신 심리 지원을 위한 ‘마음 방역 꾸러미’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520개의 ‘마음 방역 꾸러미’는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홀몸 어르신께 일대일로 전달된다. [사진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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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상생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친다.

롯데는 협력사들의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640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은 롯데백화점과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3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설 연휴 3일 전인 다음 달 8일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며, 수혜 협력사는 약 1만8000개에 달한다.

아울러 롯데는 지난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전국 홀몸 어르신 520분께 '마음 방역 꾸러미'를 전달했다.

'마음 방역 꾸러미'에는 홀몸 어르신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반려 식물, 홍삼 간식, 체온계, 찜질기가 담겨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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