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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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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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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됐다.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에 맞췄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도보 10분 거리에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생활 인프라로는 도보권 내에 대형마트, 서울중앙시장이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충무아트센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학교가 밀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청계천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봉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서울시가 패션혁신허브 조성을 추진 중인데다 일대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어 개발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 분양한다. 총 51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 규모다. 서울중앙시장 상권과 연계선상에 있고 6000가구 이상의 주거수요도 배후로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식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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