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세종=안재용 기자]

한전KDN 나주본사 전경/사진=한전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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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8일 한전KDN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1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균인 80.3점보다 10.7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전KDN은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와 10개 지표로 구성된 정보공개 종합평가 중 정보공개청구처리와 고객관리분야에서 만점을 달성했다. 특히 한전KDN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실적목표 80건을 142.5% 초과 달성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사전정보공개 항목을 발굴하고 부족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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