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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1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도 거주자다.
체류 희망 기간이 길고 신청 인원이 많은 순으로 선정되며, 만 18~45세 청년과 귀농·귀촌 5시간 수료자는 우대된다.
시는 참가자에 1주~1개월의 거주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팀당 하루 5만원을 지원한다. 단,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희망자는 2월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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