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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벤처확인 이제는 민간이'…위원장에 정준 쏠리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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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 28일 ’벤처기업확인위원회‘ 구성 완료

"경험과 데이터 토대로 많은 창업 벤처기업 발굴"

뉴시스

[서울=뉴시스] 2020 우수벤처 최우수기업 선정증 수여식.(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2020.06.1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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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28일 벤처기업 선별업무를 담당할 ’벤처기업확인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민간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는 정준 쏠리드 대표가 선임됐다.

’벤처기업확인위원회 구성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민간주도의 벤처기업확인제도가 시행되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

벤처기업법은 벤처기업 확인 주체를 기술보증기금(기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 공공기관에서 벤처기업확인위원회 등 민간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업계는 공공기관의 벤처기업 인증이 기술혁신 능력보다 대출 회수 가능성 등 재무적 관점에 맞춰져 왔다며 인증 주체 변경을 요구해 왔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쏠리드 정준 대표는 “벤처기업확인제도는 오랜기간 우리나라 벤처생태계 조성과 벤처기업의 양적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그간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많은 창업 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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