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엘엔비코퍼레이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무료 컨설팅 및 견적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엘엔비코퍼레이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41조 5000억원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했다. 통계청과 가구 업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가구 판매액은 10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인테리어 소품 판매량이 6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가구 증가에 따른 가족 구성원별 공간 맞춤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가치 상승이 인테리어 시장 확산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엘엔비코퍼레이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고객에게 비대면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업체에 따르면 무료 상담을 통해 계약이 체결되면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조합해 2D·3D 도면을 제공한다. 또 ‘집 단장’에 집중한 홈 인테리어에서 나아가 외관 공사, 건축 리모델링 등 다양한 전문 영역까지 직영 시공팀을 활용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명호 엘엔비코퍼레이션 대표는 “합리적인 비용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돕는다는 본질을 인테리어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며 “최근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면서 불법 인테리어 업체, 부실 시공, 불확실한 A/S, 불필요한 추가 비용 발생 등으로 업체 불신을 키우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 엘엔비코퍼레이션은 업체 선정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무료 상담 및 견적 문의는 홈페이지 문의란을 이용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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