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국부동산원 감사실은 지난 1월 28일 직원들의 적극행정 지침서인 ‘적극, 부동산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적극, 부동산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과 고충을 함께 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한국부동산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만든 지침서이다. 침서에는 적극행정지원, 공정한 직장문화, 청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수록하여 전직원이 업무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부동산원 감사실은 매년 초 그 해의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책자로 만들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작년에는 청렴한 감정원을 발간했다.

또한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내부통제 강화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감사원의 자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이성훈 상임감사는 “코로나19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행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며, “적극행정을 업무의 원칙으로 하여 국민편익 증진과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