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 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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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자투표제 도입, 현물·현금 배당, 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 등을 결의했다.
전자투표제는 올해 3월 예정된 주주총회부터 도입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200원, 1250원의 현금 배당을 하기로 했다. 이는 3월 주총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지난해 배당금은 각각 750원, 800원이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3조2620억원, 영업이익 3조19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1.1% 급증했다. 오는 29일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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