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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한라시멘트, 내달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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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한라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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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한라시멘트는 오는 2월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회사 석회석 광산 복구지 인근에서 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과 함께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이 행사는 야생동물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 환경활동이다. 한라시멘트, 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등 세 곳이 2008년부터 진행해왔다.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광산 복구지 일원에 서식지를 조성하고 먹이를 공급하면서 모니터링을 통해 동물들이 정착해 살아가는지 확인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설치된 먹이 급이대에 뽕나무 잎과 미네랄 블럭 등의 먹이를 공급하고 불법 올무 수거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라시멘트 직원들이 야생동물연합 주최로 삼척시 가곡면 일대에서 개최된 ‘산양 먹이주기 행사’에도 참여(9일)한 데 이어, 같은 달 11일에는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직원들이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에 참여했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라며 “민·관·공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여타 사회공헌 행사보다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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