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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박차훈 회장 “연대와 협력 DNA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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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 새마을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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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새마을금고가 올해 자산 200조원 시대를 넘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2012년 100조 원 시대를 맞이한 후 8년만에 이루는 쾌거로, 코로나19라는 위기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새마을금고는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과 국제협력사업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금융협동조합의 기틀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성장세에 새마을금고를 이끄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소통의 리더십’이 주목 받고 있다. 박 회장은 2018년 취임한 이후 새마을금고의 자율적 책임경영과 유연하고 유능한 중앙회를 강조하며, 새마을금고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금융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5월에는 기존의 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한 ‘MG더뱅킹’을 선보였다.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간편패스 기능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11월과 12월에는 각각 고객콜센터고도화와 통합민원센터구축을 마무리하며, AI에 기반해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라는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우리의 삶을 다시 규정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의 연대와 협력의 DNA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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