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플러스를 나타낸 것을 두고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내수 영향에도 경제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간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2월과 8월 두 차례 확산기에는 전 산업생산이 모두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의 회복력이 점차 강화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1월 소비심리와 기업 심리 모두 부진을 딛고 반등하며 향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비심리와 기업 심리 개선 배경으로는 코로나19 3차 확산 세 둔화와 최근의 수출 호조를 꼽았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