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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신형 SLBM '북극성-5ㅅ' 공개했던 북한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해 4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30일 미국 국고보조금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 문건에 따르면 국무부는 대량살상무기· 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국 역량 강화 활동을 하는 단체들에 총 400만 달러, 약 44억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비연방정부 기관과 국내외 영리·비영리기구 등으로, 영리기구가 지원금을 이용해 이익을 얻는 것은 금지됩니다.
국무부는 8개 기관에 지원금을 나눠 배정하며,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기관당 75만 달러입니다.
국무부는 이외에도 북한의 제재 회피에 대응하는 활동을 벌이는 개인과 단체에 2만 5천∼25만 달러를, 북한 인권 활동을 벌이는 단체들에 5만∼300만 달러를 각각 지원하는 등 연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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