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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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 서울시까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를 만드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기업 대표로서 책임감 갖고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영원무역 및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 글로벌 부사장(Vice President) 헤롤드 웨그홀트, 네덜란드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 코리아 이수용 대표, 가수이자 배우 배다해를 지명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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