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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징역 15년 추가 구형' 조주빈 오늘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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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5년 추가 구형' 조주빈 오늘 선고

유사강간과 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텔레그램 성착취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1심 선고가 오늘(4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조주빈에 대한 추가 기소 사건의 1심 선고를 내립니다.

조주빈은 공범을 통해 피해자에게 유사강간과 강제추행을 저지른 뒤 그 장면을 촬영해 유포하고, 재작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박사방 범죄수익 1억여원을 은닉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앞서 범죄단체조직죄 등으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에게 징역 15년을 추가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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