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종교소식] 구세군, 서울 쪽방촌 800가구에 설맞이 나눔키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취약계층 5천 가정에 '희망박스'

연합뉴스

구세군, 서울 쪽방촌 800가구에 설맞이 나눔키트
[구세군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구세군한국군국은 9일 LG전자와 함께 서울 남대문과 돈의동 지역 쪽방촌 800가구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선물로 마련한 나눔키트는 쪽방촌 주민의 식사지원을 위한 식료품과 방한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나눔 활동은 LG전자 사내식당 기부 메뉴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준비됐다.

연합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 5천 가정에 '희망박스'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설을 앞두고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과 함께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5천 가정에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박스에는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이 담겼다. 이 교회는 2012년부터 굿피플이 시작한 희망박스 사역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지금까지 전달한 희망박스는 약 207억원 상당에 달한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