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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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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에 근접…13%인상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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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美국방장관 지명자 "한국 방위비협상 조기 타결"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를 두고 합의에 근접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정통한 관계자 5명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국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 비율을 기존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자 2명이 전했다.

최종 합의에는 한국 국방예산의 의무적인 확대와 한국이 일부 군사장비를 구매할 것임을 양측이 이해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관계자들은 최종 합의가 수 주 안에 나올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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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상원 인준을 받으면 한국과의 방위비분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미는 작년 분담금(1조389억원)에서 13%가량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하고도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이후 지난 7월 미국 측 대표까지 교체됐다. jin34@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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