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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디비전은 11일 '아우터 월드'의 첫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고르곤의 위험'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했다.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고르곤 소행성을 조사하라고 손짓하는 비밀 메시지로 시작된다. 깊은 협곡, 폐쇄된 실험실, 버려진 연구 시설을 살펴보며 단서의 조각을 모아 비밀 중 하나를 밝혀나간다는 내용이다.
이번 DLC에서는 레벨 제한이 상향되며 이를 통해 스킬을 보다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희귀 보너스, 독특한 장애 요소 등을 비롯해 과학 무기, 아머 세트 등이 추가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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