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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이 3월 둘째 주 시작돼 9일간 진행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4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둘째 주에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훈련 기간은 총 9일 정도로 예상되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연합훈련의 대체적인 시기와 기간은 정해지는 모양새이지만 훈련 수준과 규모, 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아직 유동적입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군사령부의 검증 문제와 코로나19 상황, 북한 반발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훈련을 어떤 방법으로 할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협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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