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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부터 서울시장 경선후보 '1대1 토론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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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1차 맞수토론 나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힘 제1차 맞수토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오신환, 오세훈 경선 후보, 김종인 비대위원장, 나경원, 조은희 경선후보,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16일 첫 번째 토론 대결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시장 경선 후보 1차 맞수토론을 개최한다.

1부는 오신환-나경원, 2부는 조은희-오세훈 조가 맞붙는다.

드레스코드, 격식, 토론자료가 없는 '3무'(無) 스탠딩 토론이다. 토론이 끝날 때마다 1천 명으로 구성된 시민 평가단이 매긴 점수가 공개된다.

오는 19, 23일 2차례의 맞수토론을 거쳐 26일 4인 합동 토론회로 마무리된다. 최종 후보는 3월 2~3일 진행되는 여론조사를 통해 4일 선출된다.

토론회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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