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차기대권 적합도, 이재명 27% 이낙연 12% 윤석열 8%"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개기관 합동 여론조사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차기 대권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 대표는 12%, 윤 총장은 8%였다.

    2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동률이었으나 이 대표가 2%포인트, 윤 총장이 1%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해당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34%였다.

    연합뉴스

    [전국지표조사(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3%, 정의당 5%,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4% 순이었다.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도 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23%의 지지를 받았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30%, 국민의힘 28%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ncwo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