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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통일부 "김정은 공식 호칭 '국무위원장'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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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지난달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의 공식 호칭으로 '국무위원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공식 호칭으로 국가 대표 직위인 국무위원장으로 부르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 헌법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을 국가의 최고 영도자로 규정하고 있고 남북 정상 간 합의에서도 김정은은 '국무위원장 김정은'으로 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북한은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보도할 때 여러 직위를 다 표기하기도 하고 일부 직함을 생략하기도 한다면서 행사 특성을 고려해 직함을 붙이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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