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달달소프트는 지난 24일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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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가 소상공인의 주문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한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4월에 출시 예정인 공공배달앱 ‘달달’은 지역화폐 경주페이와 연계한다.
수수료율이 주문 금액 1.8%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배달업체 수수료율 6~15%보다 낮다.
경주시는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경주페이를 결제 시스템에 탑재한다.
시는 경주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경주지역 앱 개발업체인 ㈜달달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공배달앱은 낮은 수수료율과 경주페이의 연동으로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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