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일)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日 언론, 문대통령 3·1절 기념사에 "새로운 제안 없었다" 평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일본 언론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교도통신은 1일 문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속보로 보도하고 "역사 문제와 분리해 일본과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지만, 일본 정부를 향한 구체적인 요구나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이 한일 갈등의 "타개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 "역사 문제에서 한국에 해결책 제시를 요구하는 일본에 대해서도, 전 위안부 및 징용공(일제 징용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고령의 당사자에 대해서도 명확한 메시지가 없는 연설로 사태 타개 전망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 문 대통령이 한일관계 개선 의향을 나타내면서 일본 측에 전향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의사도 내비쳤다고 분석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