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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정총리 "백신 안전성 입증되고 있어…가짜뉴스 차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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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2만3천86명 접종…이상신고 156건 모두 경증"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접종 첫날인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나흘간 누적 접종자가 2만3천86명이라고 전하며 "연휴를 감안하면 접종 참여율이 높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