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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연간 21만 번 울린 감시카메라…군, 긴급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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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동해안에서 있었던 이른바 '헤엄 귀순' 사건으로 우리 군 경계 시스템에 의문이 제기 됐었죠.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해당 사단의 감시 카메라는 1년에 21만 번이나 경고 신호가 잘못 울렸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전방 철책에 감시 카메라를 촘촘히 설치한 과학화 경계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