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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평양 낮 최고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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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은 3일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신의주·평성·사리원·해주·강계·혜산·함흥·원산·남포·개성 등 대부분 지역이 갤 것이라고 전했다. 청진시와 나선시는 오후까지 흐리고 눈이 내린 뒤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은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이 새벽 6시 기준 평년보다 1도 높은 영하 3도였다고 보도했다. 낮 최고기온은 9∼10도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0, 0

▲ 중강 : 구름 많음, 7, 10

▲ 해주 : 맑음, 6, 10

▲ 개성 : 맑음, 8, 0

▲ 함흥 : 맑음, 4, 0

▲ 청진 : 구름 많음, 5, 10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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