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이고 참담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동산 정책 최일선 실무 집행기관 직원들의 투기 의혹은 정부의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에 찬물을 끼얹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질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토부가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고 만약 사실로 밝혀지면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기 신도시 전수조사를 진행해 투기에 관여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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