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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낙동강청, '화관법 정보톡톡' 모바일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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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경남)(035sdj@naver.com)]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관리에서 '화학물질관리법'의 궁금증을 쉽고 빠르게 안내하기 위한 '화관법 정보톡톡' 모바일 서비스를 3일부터 개설해 운영한다.

'화관법 정보톡톡'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이나 사업자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 허가와 관리자 선임 신고와 다양한 민원신청 절차에서 필요서류 등을 제공하고 안내하는 모바일서비스이다.

프레시안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프레시안(석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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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허가와 신고 절차에서 관련된 민원인 등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환경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관법 정보톡톡'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열고 ‘화관법 정보톡톡’을 찾아 친구로 추가한 후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등 민원인이 원하는 질의를 선택하면 된다.

당초 '화학물질관리법'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면 전화나 해당 기관을 방문해 안내를 받거나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민원의 대부분이 행정절차 안내나 민원 구비서류 질의 등 단순 반복적인 내용이 많아 행정력을 낭비하는 측면도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화관법 정보톡톡“에 접속하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와 화학물질관리법 등에 관한 정보를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이번 '화관법 정보톡톡' 모바일 서비스 개설로 담당 행정인력은 더 전문적이고 복잡한 민원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석동재 기자(=경남)(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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