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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김포·세종·포항 군부대서 코로나19 동시다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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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환자 18명…누적 583명

뉴시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이 담긴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1.03.02.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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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과 김포, 세종, 포항에 있는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 해병대 병사·간부 각 1명, 육군 병사 1명 등 4명이다.

서울 지역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간부 접촉자 등 130여명 검사 결과 현재까지 7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이었다. 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포항 지역 해병대 병사 1명은 서울로 휴가를 다녀온 뒤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김포 지역 해병대 간부 1명은 부대 전입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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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가 추후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이 밖에 군 내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8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는 583명, 완치자는 565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4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965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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