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초광역협력실행전략’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주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 전략을 시작으로 초광역 협력이 지역균형 뉴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과제별 실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토론회에서 ‘동남권 경제 메가시티 실행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 실장의 국가균형발전 및 초광역 행정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라는 메가시티 추진의 당위성을 기반으로, 1시간 생활권 구축을 통한 교육·보건의료·재난 등에 공동 협력하는 생활공동체, 동남권 특화산업 및 혁신기관 간 연계·협력하는 경제공동체, 문화자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활용하는 문화공동체, 행정공동체 구축을 위한 광역특별연합 등을 제안했다.
전날에는 여당 당대표가 가덕도 신공항부지를 찾았다. 이낙연 대표는 현장을 찾아 “이번에 부산시민이 뽑을 시장은 바로 그 변화의 시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사람”이라고 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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