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비 지원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기초생활 수급 가구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액은 1인당 23만원으로 교복 착용과 관계없이 지급해 해당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2천390여명, 5억5천만원 가량일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청소년기 학생이 받을 수 있는 낙인 효과 등을 우려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구를 파악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한다.
다만 새로 수급 자격을 취득해 대상에서 누락된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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