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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용문시장 간 박영선 "전통시장 디지털화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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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21분, 민생 체험 현장'의 하나로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서비스인 '놀장'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부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했다"며 "스마트 상점 10만 개 보급으로 골목 상인의 글로벌 자생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통시장의 식당과 꽃가게, 세탁소 등도 월정액을 정해서 구독경제로 전환할 수 있다"며 "21분 컴팩트 도시에서는 21분 안에 모든 것이 각 가정에 배달되는 소상공인 구독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후보는 서울사랑상품권 1조 원 발행과 서울시 임대차 분쟁 조정위원회 설치, 서울시 표준 임차료 가이드 제정 등도 약속했습니다.

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소비 진작에 상당히 효과가 있다"면서 "지난 연말과 설 대목 당시 코로나 때문에 정부의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이 있었으므로 소상공인분들에게 대대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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