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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TK행정통합 공론화위, 권역별 대토론회 4~9일 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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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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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하혜수)가 4~9일 4회에 걸쳐 ‘대구경북행정통합 권역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2일 공개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권역별 의견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2일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에 따르면, 행정통합 방안은 ‘대구경북특별광역시’와 ‘대구경북특별자치도’ 등 2가지다.

공론화위원회의 4번에 걸친 대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인 TK통합 공론화에 돌입하고 그 과정에서 찬반을 두고 다양한 가치와 이해가 충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토론회는 대구권에서는 4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며, 경북에서는 5일 포항포스코에서 경북 동부권, 8일 구미구미코에서 경북 서부권, 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북부권 등 3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대토론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공동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철영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필요성 및 비전’, 최재원 공론화위원회 연구팀장이 ‘통합된 대구경북의 발전 전략’을 발표한다.

2부는 전문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인사가 참여하는 토론회와 핵심키워드 질의응답, 현장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권 대토론회는 김효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두현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최봉기 전 계명대 행정학과 석좌교수, 남은주 대구여성회 대표, 최종수 TBC 경북지사장이 토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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