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일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4.7재보궐선거 후보자 인준 및 선거대책위원회 설치 등을 의결했다.
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 회복과 도약'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홍배·박성민 최고위원과 기동민 서울시당위원장과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과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이 맡는다.
여기에 중진 의원들로 구성된 '민주멘토단'이 설치됐다. 김진표·변재일·설훈·송영길·안민석·이상민·조정식 의원등 5선 의원들과 김상희·김영주·안규백·우원식·윤호중·정성호·홍영표 의원 등 4선 의원들이 맡는다. 고문단장은 6선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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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률지원실장에는 김회재 법률위원장, 총무본부장에는 맹성규 수석사무부총장, 조직본부장에는 김철민 조직사무부총장, 홍보본부장에는 박수현 홍보소통위원장, 노동본부장에는 김주영 대외협력위원장, 직능본부장에는 전혜숙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유세본부장에는 서영교 의원이, 가짜뉴스대책본부장에는 조한기 미래사무부총장이 이 임명됐다.
앞서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와 제가 책임을 맡고 거당적으로 선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의 모든 역량을 후보자 지원과 지역 발전 공약 수립 등 선거 지원에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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