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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외교부 "5일, 한미 방위비 협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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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부서울청사./사진=외교부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외교부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오는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수석대표로 미국의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를 만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미 두 나라는 방위비 분담 협정을 위해 2019년 9월 서울회담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화상회의까지 총 8차례의 회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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