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광주소식] 북부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119 다매체 신고 요령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각종 재난 상황을 문자,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긴급상황을 전달 할 수 있고, 사고 현장의 정확한 상황까지 전달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 서비스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눌러 전화하면 119상황실로 연결되며, 문자 메시지 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119 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된다.

광주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미리 알고 있다면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사회 취약계층이나 외국인 등 소통 사각 계층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고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