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주당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의원)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곡성군은 주요 현안 사업 10건, 국·도비 건의 사항 18건, 기타 안건 2건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위원회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 체류형 거점 공간 곡성스테이션 1928 ▲ 석곡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등이다.

국도비 건의사항으로 ▲ 섬진강 연결교량 호곡교 가설사업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 등을 건의했다.

서동용 위원장은 "곡성군은 지난해 수해가 심각했던 만큼 건의한 사항에 대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 사항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으로 당정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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