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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5개월째 공석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 부적격·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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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지난해 11월 조영풍 전 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임자 찾기가 장기화하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원장 후보자 2명을 심사했다.

이사회는 후보자 모두를 부적격 판정했다.

진흥원은 다시 공모할 예정이다.

원장 선임까지 이사장인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업무를 대행한다.

시는 지난달 1일 평생교육 관련 기관 3년 이상 경력자, 중앙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 등의 자격 요건을 담은 원장 공고 안을 냈다.

원장은 상근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조영풍 전 원장이 취임 7개월 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했다.

2013년 개원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은퇴자 등 실버 세대의 평생 학습을 담당하는 시 산하 기관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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