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성 기자(=강진)(wrw1100@naver.com)]
강진군은 지난 2일 제8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강진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8기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개최됐다 ⓒ강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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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학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치고 힘든 농촌 여성들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 구성으로 교육생의 호응도가 높아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여성리더의 소통의 기술,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 우리 고장 바로 알기,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전략, 재난안전교육, 여성 리더의 조건 등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군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전문·교양강좌 16회, 현장학습 2회 등 총 18회의 강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여성대학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차세대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배움으로 강진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강진 여성대학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수강생 197명이 수료하였으며 제8기 여성대학은 40여명이 참여해 강진청소년수련관 과 여성회관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위정성 기자(=강진)(wrw1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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