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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빛원자력발전소 한마음공원 '파크골프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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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기자(=영광)(dailykhj@naver.com)]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휴장했던 한빛 파크골프장이 지난 2일 재개장했다.

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하향 조정에 따라 그간 휴장했던 한빛 파크골프장(36홀)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빛원전 한마음공원 내 36개 홀로 조성한 한빛파크골프장은 최장 180m 코스 등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레시안

▲지난 2일 한빛 파크골프장이 재 개장했다.ⓒ 한빛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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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은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은 서해의 멋진 자연 경관을 바라보면서 한마음 공원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웅장한 모습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파크골프는 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공을 사용하여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국내 뿐 만 아니라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한빛본부 홍보 관계자는 “한빛 파크골프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1만 3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역 관광객 유치로 지역식당 매출 증대 및 지역 농·수산물 판매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빛 파크골프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파크골프채와 공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한빛본부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한빛 파크골프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진 기자(=영광)(dailyk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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