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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주세관, '납세자의 날' 기념…동양물산기업 정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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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세관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한 국민과 수출입 업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리지는 않았다.

다만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동양물산기업(주) 김희용 대표이사에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과 함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

익산에 위치한 동양물산기업은 1951년에 설립된 회사로, 트랙터 콤바인과 이앙기 등 주요 농업기계를 생산해 국내 보급·해외 수출하는 업체다.

연간 수출액 1억6600만 달러, 수입액은 8900만 달러로, 지난해 관세 등 102억원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수입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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