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경북경찰청은 3일 예천 호명초등학교 앞에서 윤동춘 청장과 녹색어머니회, 교통협력단체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후 코로나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용 KF94 마스크 1300장을 학교에 전달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왼쪽)이 3일 등교길 어린이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주고있다.ⓒ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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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내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 제로를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1246개소에 대해 10일까지 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추가로 필요한 안전시설과 어린이 보호구역내 고정식 과속 카메라 414대를 연내에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이창록 교통과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키 위해 올해도 맞춤형 대책을 추친하겠다”며“운전자도 안전 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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