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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경경자청, 의료분야 투자유치 전략···'DGFEZ TOP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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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자문위원, 전문가, 직원 등···의료분야 투자유치 전략 모색

아주경제

2021 DGFEZ 투자유치자문위원회 분과회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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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2021년 의료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3일 ‘DGFEZ TOP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바이오 분야 DGFEZ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DGFEZ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의료·바이오 분야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바이오 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3명, DGFEZ 18명(청장, 본부장, 실 부장, 과장, 프로젝트 매니저(PM) 등), 전문가 1명 등 22명이 참석하여 DGFEZ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DGFEZ TOP 아카데미’에서는 의료산업 분야 전문가인 송병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첨단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사업단장이 ‘대구·경북 의료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의료산업의 발전 추이와 대구·경북 의료산업의 장단점, 대경경자청 의료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대경경자청 의료산업 분야 투자유치자문위원과 직원들이 송병문 박사의 특강을 바탕으로 대경경자청 의료산업 분야 투자유치 추진전략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과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김미영 혁신홍보실 혁신유치정책과 과장은 “‘DGFEZ TOP 아카데미’는 핵심전략산업중심 분야별 전문가와 대경경자청 투자유치 자문위원 및 대경경자청 투자유치 담당 직원들이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산업 분야 투자유치 추진전략에 대해 집중해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신서첨단의료지구를 필두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의료산업 분야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큰 편이다”라며, “2021년 대경경자청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의료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에 매진하여 대구‧경북지역이 의료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경자청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로봇·ICT, 바이오, 첨단신소재 등 핵심 전략산업 위주의 분야별 분과 회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대구) 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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