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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나주 한 골프장 직원 코로나19 확진…감염원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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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역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된 3일 오전 광주 조선대학교 병원 의성관 5층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주사액을 희석하는 등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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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 나주의 한 골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순에 거주 중인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872번으로 등록됐다.

A씨는 지난 1일 인후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 2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남 나주 모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가족과 골프장 고객 등 접촉자를 파악,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CCTV와 진술 등을 토대로 감염원과 추가 동선을 조사 중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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