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휠체어 타고 인천 고속도로 주행 80대...실수로 IC 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길을 잘못 들어 전동휠체어를 타고 고속도로를 가던 80대 남성이 소방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3일 오전 11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에서 서울 방면 3㎞ 지점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A(87) 씨를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고속도로를 달리던 전동휄체어를 구조하고 있는 인천 중부소방서 119 구조대[사진=인천 중부소방서]2021.03.03 hjk01@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반신 마비 장애가 있는 A씨는 이날 전동휠체어를 타고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에서 미추홀구 자택으로 가던 중 능해IC에서 실수로 고속도로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전동휠체어가 고속도로를 달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hjk01@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