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는 여주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국 소방공무원 중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여주소방서는 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116명을 선정해 백신을 접종했고, 교대근무 특성을 고려해 모레까지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호 접종자인 황은호 소방장은 "백신 접종 후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소방공무원들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