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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민심의 역린' 건드렸나…정부 LH사태 수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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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미봉책은 안 된다…확실히 털고 가야"

"내부자 정보 유출 차단 위한 근본 대책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갈 길 바쁜 정부가 내부자인 LH 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큰 암초를 만났다.

공공이 하면 공정하고 투명하다며 공공 재개발·재건축을 전면에 내걸고 83만호를 공급하는 2·4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는 여론의 공분이 쏟아지면서 난감한 상황에 몰렸다.